성무용 천안시장, 3일 종목별 훈련장 찾아 선수단 격려

▲ 성 시장이 도민체전에 참가할 선수단을 격려하는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성무용 천안시장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天下大安의 땅, 천안’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성 시장은 이날 역도, 씨름, 유도, 태권도, 탁구 등 18종목을 차례로 방문,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도민체전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선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가맹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와의 만찬을 갖고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성 시장은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시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천안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18개 종목 3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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