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자원봉사단 발대식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2013학년도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자원봉사단을 16일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범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자원봉사단은 전년도와는 다른 운영방식으로 동부 초.중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봉사자를 모집해 추천 선발했다.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과정상 일정운영의 어려움과 봉사자와 학교담당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자녀가 재학 중인 해당 학부모가 그 학교에서 봉사할 수 있는 체제로 변경했다.

봉사활동 기준시간 또한 조정해 보다 많은 인원의 봉사활동을 가능케해 전년과 비교해 많은 봉사인력이 학교에서 봉사가 가능하게 됐다.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자원봉사단은 총 32명의 봉사자로 구성,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10개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행보조로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분야에서 각 활동의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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