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교육 파트너 되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부교육지원청이 16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동부종합예술교육발전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발족식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중 하나로 문화융성을 선정한 것에 발맞춰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지역대학, 예술단체, 지자체 업무관련 담당자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개인 역량에 따라 교육기부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협의체에서는 교육수요자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교육 수요자들의 욕구 분석 및 전달 등의 역할 분담, 정례 및 수시 협의회를 통한 종합예술교육 선도교육지원청에 대한 분석 및 수정 등의 발전적 대안 마련,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종합예술교육의 운영 방향 등에 관한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청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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