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 약 1억6000만원 지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이 유치원 유아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및 교체, 운영비를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의 수요 조사를 통해 CCTV 신규 또는 교체 설치가 요구되는 공·사립유치원에 230여대를 지원함으로써 유아 안전사고 및 범죄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로써 충청남도 모든 유치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유치원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유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행복한 유치원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게 돼 학부모의 안정된 직장과 가정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스스로 위험에 대처하기 어려운 유아들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할 것이다"며 "유치원 교직원과 유아대상 안전교육, 대피훈련 등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운영해 유치원이 안전하고 매력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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