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올해 추진사업계획도 확정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노동계, 사용자, 대학교수,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원 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10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활성화사업은 △노사민정 실무위원회 운영△노사갈등 조정·해결 위원회 운영△정책홍보 홈페이지 제작운영△지역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기획단 구성△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포럼△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토론회 △교대제 개편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포럼△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비전 일자리 기획 세미나△고용차별 개선위원회 구성운영△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등이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또 250개 우량기업 유치 및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민에게 ‘일자리행복’을 드리는 상생의 일자리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난 2005년 이후 9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안정을 이룩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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