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가 3일 교내 채플에서 외부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교기념식에서는 학생과 최동근과장 등 직원 2명에게는 '30년근속상'을, 이광주 교목실장과 우경명 기획관리과장 등 교직원 16명에게 '20년근속상'을, 프랑스문화학과 권국진 교수 등 10명에게 '10년근속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대학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시설과 윤창수 직원 등 3명이 수상했으며 논문 실적이 우수한 황경숙 교수 등 2명에게는 '우수연구자상'과 '산학협력우수교수상'은 박태근 교수 등 2명, '강의우수교수상'에 정경량 교수가 수상했다.

또 '취업우수교수상' 천명환 교수 등 2명, 봉사실적이 우수한 학생 5명에게는 '목원사회봉사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원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교육발전에 대비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하며, 구성원 모두가 이기적인 것을 내려놓고 생각과 뜻을 모아 일치단결해 나가자"며 "영광스런 목원을 만들기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헌신의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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