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 휴대폰 매장털이범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30일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며 천안시 동남.서북구 등 휴대폰 매장을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친 A군(17) 등 6명을 붙잡아 이중 2명을 구속했다.

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달아난 1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11시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한 숙박시설 앞 노상에서 승용차 1대를 훔치고 23일 오전 4시 7분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한 휴대폰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 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같은 방법으로 모두 4회에 걸쳐 스마트폰 40여대, 3500여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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