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등 봄꽃 10만포기 심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 삼거리 공원을 꽃으로 식재한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시승격 50주년과 천안 방문의 해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등 대형행사를 앞두고 천안삼거리공원이 봄꽃으로 단장해 공원분위기를 화사하게 바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삼거리 공원 일원에 지난해부터 직영육묘한 봄꽃을 식재해 새롭고 쾌적한 도심공원 분위기를 연출, 시민들은 물론 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거리 공원에 식재되는 봄꽃은 시가 직영육묘 한 팬지, 패츄니아 등 5종으로 10만7000포기가 심겨져 삼거리공원을 화사하게 장식해 겨울동안 삭막했던 공원분위기가 새롭게 바뀌어 삼거리공원의 꽃향기 속으로 시민들을 불러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공원내 시설물 보완과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볼거리가 있는 화사한 공원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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