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언론인클럽은 5일 천안시 동남구청 4층 사무실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강해성 회장을 제4대 언론인클럽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10년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강회장은 현역시절 대전일보와 중도일보 등을 두루 거친 천안 언론계의 원로이자 산증인으로 현재 충남신문에서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당진출신으로 천안지역에서 40여년을 언론계에 몸담고 있는 강회장은 강직한 성품으로 바른 언론 세우기에 앞장서 언론은 물론 정․관계 인사들에게 두루 신망을 받고 있다는게 주변의 평이다.

강회장은 평소 지역 언론 활성화를 주창하며 언론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을 회원은 물론 언론계에 주문해 왔다.

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날로 열악해 지는 언론 환경속에서 꿋꿋이 지역을 지켜주는 언론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언론인클럽 내실 강화와 회원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에 오재연 중도일보 천안본부장을 감사로 선출했으며 손동훈, 이기운, 김교태, 이종록, 임명섭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강해성 회장과 오재연 감사등 언론인클럽 회장단은 2016년 3월까지 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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