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2013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교육청 전문직, 초.중등 학교장, 성교육전문가, 경찰관, 특수교사, 상담교사를 한 팀으로 구성하는데 세종시교육청에서는 기존의 한 팀을 확대해 유.초등 담당(8명 구성) 과 중.고등 담당(8명 구성)의 두 팀을 구성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지원하고 고위험군 장애 학생을 집중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해 학기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시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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