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170개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내 170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납입금 안정화를 위한 유치원비 인상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급식비와 차량비(2.6%이내 인상)를 제외한 납입금을 인상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학급당 월25만씩 연300만원의 운영비를 주지 않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유치원 운영위원회 신설로 유치원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공식적 참여 통로로서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이 강화됐기에 이번 점검 시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취학전 유아의 보육과 교육과정을 통합하고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확대해 올해부터 만3세~5세 유치원생에게 유아학비 22만원을 지원하고 방과후과정비를 7만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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