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접수…은퇴 후 문제와 갈등 방안 모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평생교육문화센터가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50·60대를 위해 '인생 학교'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1943~1963년까지 50·60대 시민 40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올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모두 11회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5060세대가 삶 속에서 느끼는 개인적 고민부터 거대 담론까지 다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희망과 도전 의식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문화센터(042-270-7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