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 뇌진탕 상해 입히고 돈 뺏은 50대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는 22일 심야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상해를 입히고 금품을 빼앗은 A씨(50)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6일 오전 12시 43분쯤 대전 중구 한 식당 앞에서 귀가하는 B씨(51.여)를 따라가 고무망치를 이용, 폭행하고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로인해 머리부위 등을 수회 폭행 당해 뇌진탕 2주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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