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점 행동 조기 진단으로 맞춤식 학생지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이 7일 2013학년도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406개 초등학교 9만8388명, 186개 중학교 7만38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이날 시행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이전 학년도 성취기준의 도달여부를 확인하고, 미도달 학생에 대한 보정을 목적으로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주관으로 2007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돼 온 평가다.

2013학년도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초4~6학년과 중1~2학년은 울산교육청에서 공동 출제한 평가지를 사용해 전국 공동 진단평가에 동참한다.

또 초3학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기초학력 진단평가로, 초2학년과 중3학년은 충남도교육청이 자체 출제한 평가지로 개별학생의 출발점을 파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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