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하순 많은 눈 또는 비…3월 상순 일시적 기온 낮아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 지역의 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대전지방기상청의 2월 중순부터 3월 상순까지 대전·충남 1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이달 중순의 경우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달 하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며, 남족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 또는 눈이 올 때가 있겠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3월 상순 역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고 받겠지만,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하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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