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초병설, 중앙유치원 등 34학급 신.증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해 대전목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2학급을 신설하고 중앙유치원 등 32개원에 1학급씩을 증설, 총 33개 공립유치원에 34학급을 신·증설키로 확정했다.

또 해당유치원에 예산을 교부해 신.증설 교실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교수학습 과정에 필요한 교재교구 및 정보화기기를 구입하는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관할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급 신.증설을 희망하는 유치원의 시설.설비 확보현황, 최근 3년간의 원아모집 현황, 유치원장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했다.

이에 동구지역 4개원, 중구지역 5개원, 대덕구지역 5개원, 서구지역 8개원, 유성구지역 11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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