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계속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이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방학중 급식을 실시하는 고등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방학 중 급식학교에 대해 기본적인 위생안전 점검은 물론 노로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식품위생 취급 및 개인위생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예방수칙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생활화 △생굴 등 식품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채소 및 과일 등 비가열 식품은 살균세척제를 이용해 철저히 세척 △조리기구 세척·소독 사용 △설사 증상자는 식품조리 안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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