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원스마트 적십자 회비 등 각종 성금 QR 코드 이용 결제 지원 협약 체결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스마트폰의 QR코드 인식 기능을 이용한 소액 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주)지원 스마트와 대한 적십자가 손을 잡으면서 앞으로는 각종 성금을 휴대폰을 이용해 결제하는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1일 (주) 지원스마트(대표이사 박희광)는 대한적십자 계룡시 지구 협의회(회장 전영평)와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폰 QR코드 결제 방식을 이용해 손쉽게 성금을 낼 수 있게 됐다.

대한 적십자사 계룡시 지구협의회와 MOU를 체결한 (주)지원스마트는 지난해부터 QR 코드를 이용한 소액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을 상대로 영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지원 스마트 측은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각종 봉사 참여는 물론 긴급 재난이나 구호 활동에 참여도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이용해 최근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관내 불우 이웃의 정보를 카카오톡이나 후원자의 문자와 연결해 소외계층의 긴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주)지원스마트측은 “스마트페이와 대한적십자사 계룡시 지구협의회가 함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계룡시 관내를 기반으로 사회적 기부문화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 기관들도 스마트페이 결제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 정말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제는 스마트폰 결제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