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일 밤 도마큰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제정책과 직원 및 상인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달라는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도마큰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자치구와 함께 월 1회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및 고객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