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응급조치 체험의장 운영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 교육청 주관으로 제1회 대전진로진학박람회가 11.29 ~ 12.1까지 3일간 동구 가양동 동아마이스터고교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대전중부소방서(서장 박준서)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응급조치 체험의장」을 마련하여 박람회를 방문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간단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운영진은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교육 및 체험을 하게하여 박람회를 방문하는 학생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구급대원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문의하는 학생들이 많아 박람회 취지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까지 병행하고 있는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담하는 박지환 소방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 상담까지 하여 매우 뜻 깊고 보람된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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