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 1개월 기상 전망…찬 대륙 고기압 영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 지역은 12월 상순까지 날씨와 기온의 변동이 클 전망이다.

2일 대전지방기상청의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1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중순의 경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는 가운데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달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의 변화가 잦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달 상순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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