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 학교폭력 예방 특강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가 1일 대전 성덕중학교 대강당에서 1학년 학생(1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병환 둔산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학교폭력 목격 시 신고방법과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곳으로, 교실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곳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친구들 사이에 관심과 배려, 사랑과 우정이 가득하다면 이 세상에 학교폭력은 사라질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둔산경찰서는 범죄예방교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선도프로그램 등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