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발대식…개막 15일 앞둬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이 개막 15일을 앞두고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성무용 시장 격려사△유니폼전달△자원봉사자 다짐결의△박람회 추진상황 설명△분야별 임무고지 및 유의사항 전달 등 자원봉사자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천안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으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임무를 숙지하고 성실하게 봉사하기△단정한 복장과 언행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통역 34명 등 운영본부 81명△출입시설 관리 6명△전시시설 20명△판매시설 6명△안내시설 16명△편의시설 73명△주차안내 32명, 셔틀버스운행 안내 등 기타 98명 등 모두 300명이 활동하게 된다.
성무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자원봉자자 여러분의 땀방울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좀더 편안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행사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박람회 기간에 분야별로 978명이 행사운영을 지원, 공무원 321명, 자원봉사 300명, 경찰 등 유관기관 233명이 종사한다.
김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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