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구내식당 도내농산물 30% 의무구매

▲ 행정자치위원회가 도청 신청사 구내식당서 충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조례 심의하고 있는 모습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돈)는 11일 내포신도시 도청 신청사내 구내식당 위탁 마련을 위한 충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조례 심의를 마쳤다.

김용필(선진, 예산)의원은 충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서 민간위탁으로 인한 식재료 구입시 도내 농축산물 30% 의무적 구입 및 전문 유기농사 배치로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도 충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명성철(선진, 보령) 의원은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부지매입의 경우 지난 2008년 MOU 체결후 입주를 포기한 타가즈코리아와 같이 입주 약속이행을 안했을 경우 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김정숙(새누리, 청양)의원은 “홍성의료원 지난 3년간 개․보수 투자예산과 주차장으로 인한 민원제기는 없었는가”라고 따졌다.

맹정호(민주, 서산)의원은 “서해안 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의 주 기능인 지능형 전력망사업이 선정이 안될 경우 대책”을 질의했다.

강철민(새누리, 태안)의원은 “도서관 건립 부지매입 예산이 과다한 것은 아닌지와 서해안 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의 위치선정 변동 가능성은 없느냐”고 다.

2013년도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도립도서관 신축과 홍성의료원 재활병동 및 지하주차장 건물 신축건은 부지규모 및 지하주차장 건축비용 과다를 이류로 삭제 수정의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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