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의 어린이에게 잘 어울리는 깜찍하고 예쁜 핀과 헤어밴드

 아르데코 조덕순 원장

 

-(사)공예문화협회 상임이사 역임
-현) 대전광역시 관내 문정중학교 외 120 학급(강사 80여명)계발활동,특기적성, 방과 후 수업, 평생어머니교실 수업
-현) 대전광역시 관내 괴정중학교 외 8 학급 특수반 지원
-현) 대전 중문교회 나그네 선교회(외국인 대학생 대상) 지원
-현) 대전광역시 교육청 지정 특수 분야(수공예) 직무연수 실시
-현) 아르데코 공예학원(위치:샤크존) 원장
-현) 아르데코 공예문화 체험학교(

 

 

오늘은 집게핀과 헤어밴드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게 핀과 헤어밴드는 3~7세의 어린이에게 잘 어울리는 아주 깜찍하고 예쁜 핀과 헤어밴드 입니다. 여러가지 소재로 응용을 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악세서리를 만들어 줄수 있으며 성인 또한 취향에 맞는 핀과 헤어밴드로 패션에 어울리도록 만들어서 쉽게 자신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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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피콧리본(폭 2.5cm x 길이 25cm), 체크리본(폭 2.5cm x 길이 20cm), 공단리본(폭 1.5cm x 15cm), 큐빅, 양면테이프, 8mm진주, 라이터, 헤어밴드, 글로건



리본을 맞대고 바느질을 한다. 바느질 방법은 홈질을 택한다. 간격은 0.3cm.



첫 바느질을 한 후 실과 실 사이에 바늘을 통과시킨다.



홈질을 0.3cm 간격으로 한다.



홈질을 한 후 실을 두, 세 바퀴 돌려서 매듭을 짓는다.



리본이 원으로 이은 후, 겹치지 말고 한쪽만을 레이스를 따라 0.3cm 간격으로 홈질을 해 나간다. 끝까지 했을 때 줄을 잡아당기면 꽃 모양이 된다.



완성된 리본. 위의 방법으로 체크리본과 공단리본을 만든다. 재료의 사이즈가 각기 다르므로 다른 크기의 꽃 모양이 나오게 된다. 이 세 가지를 마무리부분과 맞춰서 글로건을 이용해 붙인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진주를 붙여주고 그 위에 작은 큐빅을 붙여주면 더욱 좋다.



두 번째로는 헤어밴드를 리본으로 꾸민다. 우선 양면테이프로 헤어밴드를 둘러싸고 리본을 붙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양면테이프의 한쪽 면을 떼어내고 리본이 아래쪽으로 가게 해서 천천히 헤어밴드에 붙인다.



리본을 붙인 후 헤어밴드의 양쪽 끝이 지저분하게 되면 5cm정도로 리본 2개를 잘라 준비한다. 그리고 리본의 반만 양면테이프를 붙인다.



양면테이프를 붙인 곳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밴드의 끝에 붙인다. 주의할 점은 양면테이프를 붙이지 않은 부분은 벤드의 위로 튀어나오게 한다.



이후 한 쪽씩 반듯하게 붙여준다. 한 쪽을 왼쪽부터 붙였다면 반대편은 오른쪽부터 붙여서 마무리가 한쪽방향을 향하도록 한다.



그리고 튀어나온 마무리 부분 안에 글로건을 이용해 붙인다.



완성된 헤어밴드의 알맞은 부위에 먼저 만들어 놓은 꽃 모양을 붙이면 완성된다.

꽃 모양의 중심에만 실리콘 접착제를 묻히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헤어밴드와 닿는 부분에도 글로건을 이용해 실리콘 접착제로 붙이면 더욱 깔끔하다.


완성된 작품.

 

집게 핀의 제작방법도 동일하다. 집게를 리본으로 쌓을 때에는 집게가 머리에 직접 닿는 부분은 감싸지 않는다.

글로건을 이용하면 실 같은 잔여물이 생겨나기 때문에 라이터를 이용해 없애준다. 단 라이터 불을 쓸 때에는 불꽃이 파란 부분으로 해야 그을음을 방지할 수 있다.

 

재료 구입 및 문의 : 018-33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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