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관심 유도 위해…올 12월 동영상 모아 발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국민에게 익숙한 유명인사를 통해 전 지구적 핵심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유명인사와 함께 하는 기후변화 릴레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유명인사와 함께 하는 기후변화 릴레이 홍보는 서애숙 대전 기상청장을 시작으로 우기종 통계청장, 정무남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유상철 대전시티즌 감독이 촬영에 참여했다.

기후변화 릴레이 홍보동영상은 대전 기상청 홈페이지(daejeon.kma.go.kr)와 대전 기상청 및 기상청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올12월에는 이들의 메시지를 하나로 모은 동영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 기상청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의 기후변화 릴레이 홍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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