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지원대상자 55명 대상으로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료지원대상자 55명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여름방학프로그램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전보운초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송촌초 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두 곳에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감각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하는 촉각놀이, 장애물 릴레이게임, 여름과 어울리는 요리활동 및 방학 동안 스스로 만들어 보는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며 실외 프로그램으로 물풍선을 이용한 협동놀이가 이뤄진다.

또 현장체험학습과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치료지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편성돼 학생들과 가족들의 기대를 한층 더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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