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26일까지…스웨덴 발명품·아동도서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이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스웨덴문화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 스웨덴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스웨덴의 발명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고 스웨덴 아동도서 70여권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되는 스웨덴 발명품은 조정식 렌치, 진공청소기, 안전성냥, 테트라 팩, 지퍼 등에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근현대 과학 발전에 기여한 노벨, 안데르스 셀시우스, 칼 폰 린네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소녀 이야기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소개와 그가 쓴 도서를 비롯한 스웨덴을 대표하는 아동도서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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