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경찰청(청장 정용선)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간 '하계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만리포 해수욕장에 각 기동대 20명을 지원, 해수욕장 주변 및 주요 교차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특별기간 내 당진, 서천 등 경찰서에 80명을 추가 지원하고, 서천 42번국도 하구언오거리 외 50개소 및 고속도로 천안JCT 외 4개소 상습정체 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교통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요도로 지.정체 상황 사전 파악, 우회도로 확보 운용(안내입간판 활용), SNS, 교통방송 등 교통상황 신속 전파로 원활한 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에 힘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교통정보센터 1588-7544, 고속도로 1588-2504, 도로변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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