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중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25일 자신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A씨(33.여)를 긴급체포해 상해치사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모종동 자신의 집에서 딸 B양(9)이 말을 잘 안듣는다는 이유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다음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으며 몸에서 멍자국과 자상 등이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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