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4일 KBS, MBC, SBS 3사 합의 KS 의거 권리 공유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KBS는 24일 2012런던올림픽의 한반도내 전체 방송권은 현재 KBS, MBC, SBS 3사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하계올림픽까지 한반도내 전체방송권은 SBS가 IOC와 계약을 통해 확보하였으나,  2011년 7월 4일 KBS, MBC, SBS 3사가 합의한 KS(Korea Sports Broadcast Development Association)에 의거 그 권리를 공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송권료도 KBS 40%, MBC 30%, SBS 30%로 분담하기로 했으며, KBS, MBC, SBS는 3사는 KS운영 규정에 따라 북한 KRT에 2012런던올림픽 방송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그 권한을 ABU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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