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발자 포럼 개최…9월 스마트앱 지원센터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네트워크를 구축, 9월부터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대전 TP에 따르면 지역 IT·SW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SW산업분야인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개발기업 및 개발자 공동 연구개발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대전지역 스마트앱개발자포럼(이하 스마트앱포럼) 창립총회'25IT전용벤처타운에서 개최한다.

스마트앱 포럼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기업과 개발자 중심의 연구회 운영 및 지원, 정보공유를 위한 세미나, 관련 교육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대전지역 모바일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이 포럼은 무료 회원제로 운영되며,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앱 개발·디자인·기획 분야 종사자 및 학생 등 스마트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다.

스마트앱 포럼에서는 월별 또는 분기별 정기세미나 개최, 회원의 사전수요에 기반한 모바일 교육, 앱 경진대회 개최, 협력 프로젝트 발굴등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스마트앱 개발자 포럼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대전 TP 홈페이지(www.dj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포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전 TP는 지역 내 스마트 앱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소규모 창업을 확산하기 위해 입주형 개발공간과 앱 디버깅 등을 위해 테스트베드를 갖춘 스마트앱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올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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