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령장 수여 예정…시민 소통, 언론·정당과 협조 관계 유지

▲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민선5기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정무부시장에 김인홍(56·사진) 일자리특별보좌관을 내정해 발표했다.

신임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김 특보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와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남대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에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영천(48) 씨와 1녀 1남을 두고 있다.

김 내정자는1992년부터 1996년까지 신한국당 서구·유성구 지구당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2010년 8월부터 시 일자리특별보좌관을 맡아오면서 탁월한 감각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경제·기업인 등과의 친화와 소통에 앞장서 왔다.

시는 새 정무부시장을 내정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언론과 정당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감으로써 민선5기의 비전인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 건설에 탄력을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신임 정무부시장은 25일 염홍철 대전시장으로 부터 사령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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