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 물품판매내역 허위로 작성해 차익 챙긴 20대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3일 극장매점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물품 판매내역을 허위로 입력해 수천만원 상당의 차익을 훔친 A씨(26.여)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9월 12일 모 극장 매점에서 손님이 물건을 구입한 물품 판매내역을 허위로 입력, 20만원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9월 12일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250회에 걸쳐 6800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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