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서 휴대폰 훔친 30대 2명 검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20일 식당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A씨(30)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8시 23분쯤 대전 유성구 신성동 한 식당에서 종업원이 테이블 청소로 감시가 소홀하자 의자 위에 있는 98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직장동료 사이로 술을 마시다가 옆에 있는 휴대폰을 발견, 가져 가자고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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