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결의대회

▲ 대전 대덕경찰서가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주현종)는 1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경찰관의 명예와 대국민 신뢰도를 실추시키는 행위로서 국민의 경찰임을 명심해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음주운전은 내 가족의 행복은 물론이고 경찰 조직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로 결의대회를 통해 깨끗한 대덕경찰로 거듭나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경찰이 돼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덕서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과 4월 22일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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