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수 KTCS 대전사업단장 참여…대전 보훈청 특별 프로그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이 실시하고 있는 '보훈공감' 프로그램이 보훈 가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전 보훈청에 따르면 보훈공감 프로그램은 사회지도층 인사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격려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보훈에 대한 시민 관심 및 나라 사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 보훈청에서 특별히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17일에는 보훈공감에 참여한 박일수 ()KTCS 대전사업단장단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재가복지대상자 노재설(80) 집을 찾아 위로하고, 집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보훈공감 참여 대상은 정부청사 기관장,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종교지도자, 기업체 CEO 들이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선정해 명사가 직접 방문해 위로·위문하고 재가복지를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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