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및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시내버스 운전종사사 교육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서(서장 이충호)는 지난 17일 여름 장마철을 맞아 천안 신부동 건창여객 시내버스 운전종사자 250명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체 제작한 실생활에 밀접한 교통사고 위주의 교통안전 교육과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낮에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음주운전 처벌 강화, 장애인 전동차 양보 및 배려운전, 장애인 주차구역 법규준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난폭운전, 안전띠착용 등 운전자들이 꼭 지켜야할 법규준수사항과 실제 동남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금지위반 등 교통사고 위주로 생생하게 재연하듯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오는 19일까지 자체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 및 장애인 권익보호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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