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형사팀' 지난 3월 선정 이어 또 선정되는 성과

▲ 최고의 형사팀으로 선정된 대전둔산경찰서 강력 2팀원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6월의 최고형사팀으로 대전 둔산경찰서 형사과 강력 2팀이 선정됐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팀장 박승도를 중심으로 한상학, 지충영, 이제진, 윤만수로 이뤄진 형사과 강력2팀이 6월의 최고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력 2팀은 지난 18일 대전 일원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와 오토바이에 부착된 부품 등 400만원 상당을 5회에 걸쳐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8명을 검거했다.

이에 앞서 6월 9일에는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귀가하는 피해자들에게 시비를 건 후, 흉기를 들고 피해자들의 주거지로 찾아가 위협해 피해자가 3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전치 12주의 상해를 가한 폭력행위등(흉기등상해) 피의자 1명을 구속했다.

이밖에 6월 한달동안 17건, 23명의 피의자를 검거해 대전권 36개 강력·형사팀 중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형사 1위팀에 선정됐다.

한편 둔산경찰서 형사과 강력 2팀은 지난 3월에서 최고형사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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