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중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6일 오후 1시쯤 충남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 한 하천에 A씨(82.여)가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집앞 하천변을 배회하다 약 2미터 높이의 하천 아래로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들이 A씨를 발견해 집으로 옮겨 놨었다"며 "물의 깊이는 약 20~30cm정도로 왼쪽 눈썹 부위에 작은 찰과상 외에는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