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고객 모두에게 호두과자 할인 혜택 제공

코레일 천안역은 29일 천안 옛날호두과자와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한 역세권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천안역장, 옛날호두과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역 역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코레일 임직원 대상 호두과자 할인 (최대 15%), 고객맞이 사은행사 내일로 티켓 운영시즌 호두과자 할인 (최대 20%), 설․추석 등 철도 대수송기간 고객맞이 사은행사, 레일데이 행사 시 공동진행 및 호두과자 지원, 사회적 약자 대상 “해피트레인” 진행 시 호두과자 지원(이상 옛날호두과자)과 코레일 임직원 대상 호두과자 할인 홍보, 역사 내 호두과자 홍보물 게시 협조 (이상 천안역)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지역 축제화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견이 일치되어 진행되었으며 옛날호두과자는 호두과자를 활용한 레일데이 (매월 11일) 이벤트 공동 진행을 통해 당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0%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동희 천안역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안역을 방문하는 코레일 직원과 열차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이 호두과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 1회 천안명물 호두과자축제를 널리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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