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높은 도시경관 위해…최대 1년 앞당겨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품격 높은 도시경관 제공을 위해 가로수 식재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LH 세종사업본부와 공동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첫마을·정부청사 입주와 BRT 서측구간 개통에 맞춰 가로수를 앞당겨 식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첫마을 2-3생활권은 올 7월에서 6월, 정부정차 1-5생활권은 올 11월에서 9월, 첫마을과 인접한 S-2생활권은 2013년10월에서 올 11월까지로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앞당겨 추진된다.

또 호수공원은 2013년 3월 준공이지만 올 11월까지 90%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며, BRT 서측구간은 2013년 이후 생활권별 조성 시기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 8월 개통시기를 감안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첫마을과 정부청사의 가로변, 호수공원 및 BRT 서측구간에 가로수 식재가 완료되면, 공사가 끝난 지역의 도시미관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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