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성금 800만원,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돕기 성금으로 전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규)은 20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돕기 성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교육청노조는 2009년부터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대전교육사랑운동 선도를 위해 '2011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음악회' 성금 1000만원을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재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것이다"며 "2012년에는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는 희망·나눔 봉사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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