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유산 한산모시로의 초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 이름을 올린 제 23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세계 문화유산 한산모시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산모시문화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군은 모시 패션쇼를 비롯한 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50여개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됐고 다문화가정 패션쇼와 모시삼기, 배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등으로 펼쳐진다.

또 모시 소망박 터트리기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되살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체험학습장, 모시학교 놀이터도 준비된다.

올해 신설된 유네스코 전시에서는 모시 영상물 상영, 트릭아트 설치, 중앙 베틀을 전시에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과 한사모시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밖에도 모시수매장으로 모시상인들의 새벽시장을 재현하고, 태모시 전시관을 통해 모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열리는 유네스코 등재 기념식에서는 구 배틀시연과 패션 갈라쇼, 국악인 김영임과 퓨전 국악단 소리아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며 한산모시짜기가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을 기념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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