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천안아산역에서 내일로 충남 한마당 축제 개최

코레일 천안아산역(역장 고경희)은 오는 25일 오후2시 “내일로 충남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역과 충남도청이 코레일 최고 히트 상품인 내일로(Rail路)티켓과 연계, 충남이 간직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충남지역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충청남도 16개 시ㆍ군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며 아랑 예술단의 국악공연, 최고의 화음을 자랑하는 코레일 합창단의 합창, 충남대ㆍ선문대 학생 동아리의 노래, 댄스타임이 있을 예정이며 축제의 백미는 국내 최고의 천안 현대 캐피털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축제와 더불어 코레일 기획 상품인 내일로 티켓의 홍보와 예약접수도 받을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내일로 티켓 구입과 혜택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입하면 충청남도의 주요 관광지 할인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템프북을 증정한다. 알뜰한 내일로 티켓 구입자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충남 천안역과 전북 익산역을 잇는 장항선이 통과하는 충청남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 외암마을, 국내 최대의 저수지이자 수려한 호수경관을 자랑하는 예산 예당저수지, 여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충남에는 여행마니아라면 꼭 들러봐야 할 관광지가 무수히 많다.

고경희 천안아산역장은 “충남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코레일과 충남도청이 긴밀히 협조하여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충남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고객이 즐거워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천안아산역은 성황리에 진행 중인 여수엑스포(5/12-8/12)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입장권 구입고객은 열차운임의 30%(출발2일전 한정, 출발ㆍ도착역이 여수엑스포, 순천, 여천에 한함)를 할인해주고 있다. 기업 및 학생 단체가 여수엑스포와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원한다면 기차여행설계 전문가인 천안아산역 여행센터의 투어매니저가 특화된 관광일정을 설계해주어 뜻 깊은 남도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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