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 보건소가 노인들의 만성질환인 골다공증과 관절염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의 하나인 `허약노인 위한 재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낙상 사고 예방과 심뇌혈관질환의 감소, 골다공증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뇌졸중, 요통방지, 노인구강 및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태극관절체조와 스트레칭, 세라밴드나 물통을 이용한 근력운동도 병행할 것이라”며,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협압과 당뇨검사, 사전•사후 근력 및 악령 측정, 무릎마사지,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증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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