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간부회의 '발상의 전환으로 서천 발전 강조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 나소열 군수는 5월중 확대간부 회의를 통해 생태도시 서천 건설을 강조하고 나섰다.

7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실과사업소장 및 읍면장과 각 실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군정수행은 군민들의 행복지수 상승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행정’ 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행정을 탈피하고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상품개발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서천만의 독특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환경보호과에는 봄의마을 광장을 이용해 중고상품을 교환 제도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태도시의 기능 장터 설치를 주문했으며, 해양수산과에는 새로운 김 양식 방식 확보를 통해 서천만의 독특한 김 브랜드 개발을 강조했다

또한 각 실과에서 보고하는 확대간부회의 틀을 바꿔 각 부서에서 특정 목표를 세워 추진하는 것이 생산적이고 군정 발전에 보탬이 되는 회의인지 검토하고 각 부서가 단합해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서천 건설”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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