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조류생태전시관 탐조객 대상, 매직버블 공연 실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된다.

군은 오는 주말인 5일과 6일 양일간, 스마트 탐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직버블 공연과 신나는 버블체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북 카페테리아에서 마술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새들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상데크에서는 버블사와 함께하는 신나는 비눗방울 버블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루 2회 공연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외지로 이동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스마트 탐조체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이번에 준비된 이벤트는 그동안 조류생태전시관 직원들이 마술, 버블쇼, 구연동화 등을 직접 실시하게 되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높여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앞으로 사계절 철새도래지로서의 강점을 살려 겨울에만 철새가 찾아온다는 인식을 깨고, 사계절동안 아름다운 서천을 찾는 철새들을 만나는 ‘사계절 철새여행’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