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생 4400여명 대상 실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 보건소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 및 금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 예방교육 및 금연교실은 학교별 흡연 예방과 금연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흡연학생들에 대한 금연클리닉을 연계 추진토록 하고 비 흡연상태 유지 및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된다.

이번 금연 교육은 지난 17일 송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은 청소년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및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민간 위탁을 통해 오는 9월 2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보건교사 및 금연상담사의 협조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된다.

또한, 학교구역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캠페인, 포스터, 글쓰기, 엽서그리기, 표어 공모 등도 실시된다.

서천군은 올해 흡연예방 및 금연교실은 관내 13개의 초등학교, 7개 중학교와 5개 고등학교 학생 총 4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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