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27일까지 실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서천군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재난대응안전훈련을 실시한다.

25일 서천군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3조 및 민방위 기본법 제25조에 근거해 국가 재난대응시스템 점검 및 국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되는 훈련은 기존 훈련 방식에서 탈피해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도상훈련이 실시된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토의형 도상훈련은 군과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시·군·구에서 발생한 재난이 시·도 및 중앙부처 대응규모로 확대되는 상황을 설정해 3단계로 실시된다.

또,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재난 위험경보를 발령해 지진·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및 절전 훈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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